내가 예적금을 하지 않는 이유(feat. 피터린치의 월가의 영웅)
아무리 고금리 예금 상품이 있어도, 자산 배분 차원에서의 예금을 빼면 저는 대부분 자산을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. 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싶었는데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이라는 책을 다시 읽어보다가 흥미로운 글을 찾게 되었습니다. 바로 채권과 주식과의 수익률을 비교한 글인데,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위험한 주식보다 고금리 예금에 넣는 게 더 수익률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..? 1927년 네 가지 상품에 각각 1,000달러씩 세금 없이 복리로 투자하였을 때, 60년 뒤에는 어떻게 되어있을까요? ▶재무부 단기증권 : 7,400달러 ▶정부채 : 13,200달러 ▶회사채 : 17,600달러 ▶주식 : 272,000달러 이 기간 동안 대폭락, 불활, 전쟁, 행정부 ..
2022. 10. 2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