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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리뷰

[투자/독후감]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(피터 린치)_리뷰

by 부자냥 2022. 1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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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미국 주식을 시작할 때 꼭 읽어보면 좋은 내용입니다. 요즘 같이 검증되지 않은 수 많은 전문가가 있고 거짓 정보로 넘쳐흐르는 시대에서 투자의 본질을 꿰뚫을 수 있는 책입니다. 

 

  특히 저자 피터 린치는 월가의 유명한 투자자입니다.  이 책이 2017년도에 출판되었는데, 만약 미리 읽어보았다면 2020년 코로나로 인한 폭락 시기에 큰 돈을 벌었을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. 

 

 주옥같은 내용들이 많지만 기억나는 내용만 적어보았습니다. 

 

 

 

-서문-

워렌 버핏을 포함하여 많은 위대한 투자자들은 나처럼  기술을 어려워하였다. 즉 이해하지 못한 주식은 보유하지 않았다. 대신 던킨도너츠나 크라이슬러와 같은 기업은 잘 알기 때문에 보유하였다. 

 

수 많은 새로운 분야에서 많은 기업이 탄생하였지만 살아남은 기업은 극소수이다.

(아마존 또한 수백배의 성장을 하였지만 닷컴시절의 탄생한 기업 중 살아남은 거의 유일한 기업임)

 

모든 주식은 기업의 운명과 함께한다 이익이 계속 증가하는 좋은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다면 주주는 부자가 될 것이다.

(제2차 대전 이후 기업의 이익은 55배, 주식 시장은 60배 성장하였다. 그 동안 4차례의 전쟁과 9번의 침체기, 1번의 대통령 탄핵이 있었으나 대세에 영향을 주진 못하였다.)

 

 

-1부 투자 준비-

 

주식에 투자하기 전에 집에 투자해라 

: 계약금만 내고도 집을 소유할 수 있다. 연 5%만 올라도 연간 25%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. (지렛대 원리) 또한 집은 장기간 보유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더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. 

 

시장은 상관하지 마라(좋은 기업을 찾아라)

: 시장은 투자와 아무 상관이 없다.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. 좋은 기업을 찾았다면 시기를 이유로 매수를 고민하지 마라. (Ex. 버크셔 해서웨이를 60년대 초에 보유했다면 지금은 700배가 되어있다.)

 

 

-2부 주식 종목 선정 방법- 

 

혐오스러운 사업

: 사람들이 무시하고 외면하는 사업일수록 이상적이다. (Ex. 기름 폐기물업체인 세이프티 앤 클린) 

 

분사한 회사

: 독립을 승인받아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, 비용 절감과 효율화로 이익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.

 

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

: 회사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만큼 좋은 시그널은 없다. 

 

소문주를 조심하자.

:실적이 입증된 이후에 투자해도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. 의심이 들 때는 투자하지 말자 

 

사업다각화 회사를 조심하자. 

:인수 기업에 대해 과다한 값을 치르면 쓴맛을 보는 경우가 많다. 인수해야 한다면 관련 업종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좋다. 

 

 

장기 보유가 중요하다. 

: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투자자가 단기적 투자하는 사람보다 더 좋은 실적을 거둔다. 단타 투자는 수수료 및 거래 비용이 많이 든다. 

 

주식 매입의 최적 시점은 좋은 물건이 좋은 가격에 나왔다고 확신이 들 때이다. (Ex.1987년 폭락장)

 

 

-3부 장기적 관점- 

 

내릴만큼 내렸으니 더 내리지 않을 것이다. 

:우량주도 폭락할 수 있다.(Ex. 폴라로이드) 

 

바닥에서 잡을 수 있다. 

:주가는 등락을 거듭한 뒤 다시 상승하기 마련이고 아주 오랜기간이 걸릴 수 있다. 

 

오를만큼 올랐으니 더 오르지 못할 것이다. 

:주식이 성공하는 것은 예끼치 않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. (Ex. 맥도날드) 

 

2분 동안 독백으로 소곤거리거나 근처 동료에게 기업에 대해 말해보자. 주식의 스토리를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그 기업의 상황을 적절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뜻이다. 

 

 

이 책의 결론은 내가 가장 잘 아는 기업, 그리고 꾸준히 이익을 내는 기업의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 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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